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세아베스틸은 전거래일 대비 1500원(4.90%) 오른 3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중 세아베스틸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585억원으로 70.0%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2015년 세아창원특수강 인수 이후 연결기준 분기별 최대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자동차산업의 생산 차질이 점차 정상화되고 중국의 수출 억제 정책 등으로 국내로 유입되는 수입산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계절적 요인을 제외한다면 2분기에 보여줬던 수익성을 하반기에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