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中서 과다노출? '조작 사진 피해'

  • 등록 2014-12-09 오후 1:21:11

    수정 2014-12-09 오후 4:38:45

수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사진 조작의 피해자가 됐다.

수지는 중국 공연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집 나가니 달라지는 그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 원인이 됐다.

수지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있다. 국내에서는 청순한 이미지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지만 중국에서는 과감한 노출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 사진은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사진에서는 드러난 부위가 지나치게 부각돼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 조작된 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국내에까지 퍼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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