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유재석에 동반 1인권 사용…"웃긴다"

  • 등록 2015-09-05 오후 8:06:21

    수정 2015-09-05 오후 8:06:21

사진-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무한도전’ 하하가 유재석을 동반 1인으로 꼽았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세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하하는 일본 우토로 마을을 찾았다.

이날 하하는 우토로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동반 1인권 이야기를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도 ‘무한도전’ 하는 사람이야”라며 “웃긴다. ‘무한도전’ 정말 재밌네”라고 말하며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토로 마을’은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강제 징용된 한국인 1300여 명이 살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150여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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