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이하는 ‘웰컴대학로’는 대학로를 ‘한국의 브로드웨이’로 전 세계에 알리는 아시아 유일한 공연 관광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웰컴대학로’는 개막식을 비롯해 한 공연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웰컴씨어터’, 한류스타 팬미팅 등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콘의 사회로 진행하는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진다.
콘은 뮤지컬과 매체를 오가며 배우와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액터 뮤지션’이다. 한국 최초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클래식 바이올린 뿐만 아니라 집시, 재즈, 탱고 등 여러 음악장르를 섭렵해일본, 중국, 헝가리 등지에서 활발히 공연 활동을 하며 한류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뮤지컬 ‘모비딕’ ‘페임’ ‘오필리어’ ‘파가니니’의 타이틀롤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조만간 새로운 싱글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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