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바흐 거장과 함께 가을밤 향연"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서울과 천안에서 성료
세계적 지휘자 헬무트 릴링과 국내 음악가 협연
  • 등록 2013-09-08 오후 2:43:02

    수정 2013-09-08 오후 2:43:42

한화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8일 충남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적 지휘자 ‘헬무트 릴링’과 그가 창단한 연주단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 초청 ‘한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화그룹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화그룹이 가을을 맞아 주최한 정통 클래식 콘서트 ‘한화클래식(Hanwha Classic)’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과 8일 서울과 천안에서 바흐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우는 세계적 지휘자 헬무트 릴링과 정통 바로크 음악 연주단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 초청, 내한공연을 했다.

한화클래식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자와 연주단을 초청, 우리나라 연주자, 성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국내 클래식 발전에 기여하고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티켓 가격을 대폭 낮추고, 공연 전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 클래식은 해마다 세계적인 외국 연주단체를 초청하고, 국내 우수 연주자도 발굴해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메세나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이끌고 있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지난 14년간 후원해왔으며, 평일 오전시간을 활용해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다. 또 지방에서도 선별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기획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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