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설문, FA 최대어는 누구

  • 등록 2014-11-26 오후 12:27:41

    수정 2014-11-26 오후 12:27:41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프로야구 사상 한 시즌 최다 FA(자유계약선수)가 쏟아져 나온 가운데 야구 팬들이 생각하는 FA 최대어는 누구일까.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에서 2015 FA 시장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받을 선수를 예측하는 설문조사를 했으며, 26일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총 4302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54.6%가 이번 FA 최대어로 SK 최정을 선택했다. 최정은 올해까지 5년 연속 3할 타율 넘었고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모두 20홈런을 기록했으며, 수비 능력은 독보적인 3루수라 평가 받고 있다.

2위는 15.7%를 차지한 롯데 장원준이다. 그는 FA 자격을 얻은 투수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는 점,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좌완 투수라는 점, 그리고 타 팀들의 선발 투수 부재 등 여러 면에서 높은 몸값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롯데도 프랜차이즈 선수인 그를 놓칠 수 없는 입장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끈 안지만이 팀 동료 윤성환을 제치고 3위(11.2%)에 올랐다. 2011년 시즌 이후부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안지만의 장점이다. 투수 가뭄에 있는 구단들은 셋업맨 안지만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삼성 윤성환이 4위(9%)에 올랐으며, LG 박용택(3.6%), 한화 김경언(1.9%)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는 매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1등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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