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퍼니 "이혼? 그럴리 없을 것···해외체류중"

  • 등록 2011-04-21 오후 5:12:42

    수정 2011-04-21 오후 6:08:49

▲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가수 서태지 (39·본명 정현철) 측이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와의 이혼설에 "그럴리 없을 거라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말 개인사라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태지가 해외 체류중이라 연락이 안된다"며 "확인이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서태지와 이지아는 부부였다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졌다. 이 사건의 발단은 두 사람의 본명과 같은 정현철과 김지아란 사람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진행중인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며 불거졌다.   김지아는 지난 1월 정현철을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판도 3월14일과 4월18일 두 차례나 이미 진행된 상태. 이에 두 사람의 소송 진행 내역이 외부에 알려지며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설이 제기된 것이다.

하지만, 정현철과 이지아의 소송 대리인은 "사건 의뢰자가 연예인 줄 몰랐다"고 당황해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연예인 서태지와 이지아라는 사실 확인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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