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제작진, 출연자 횡령 혐의 피소 보도에 "사실 여부 확인 중"

  • 등록 2024-03-18 오후 6:47:44

    수정 2024-03-18 오후 6:47:44

‘커플팰리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커플 매칭 서바이벌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측이 출연자 A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사생활과 연관돼 있어 당사자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 스포츠 매체 엑스포츠뉴스는 ‘커플팰린스’ 출연자 A씨가 한 화장품 및 화장용품 도매업체로부터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업체 측이 A씨가 운영을 맡았던 피부관리 매장 자금을 빼돌리고 법인 차량을 반납하지 않아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플팰리스’는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 100인이 커플 매칭 서바이벌에 임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제작진은 “‘커플팰리스’는 사전 제작 프로그램으로 녹화를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내 모든 출연진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 엄격한 사전 검증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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