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경선,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 등록 2015-07-03 오후 3:35:46

    수정 2015-07-03 오후 3:35:46

한경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한경선이 의식불명 상태다.

한경선은 지난 달 30일 MBC 일일 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다시 상태가 악화됐다.

병원에 따르면 한경선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과 동료 배우들이 그녀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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