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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K리그2는 남기일(제주), 설기현(경남), 정정용(서울이랜드), 황선홍(대전) 등 새로 지휘봉을 잡은 명장들의 지략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을 모기업으로 재출범하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시민구단으로 재탄생한 충남아산의 선전 여부 등 많은 흥미요소들이 기다리고 있다.
2월 29일에는 안양과 전남, 서울이랜드와 안산, 대전과 경남이 만난다. 이튿날인 3월 1일에는 아산과 부천이 이순신종합운동장, 제주와 수원FC의 경기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월요일에도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에도 K리그2에 돌아온다. 올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는 5월 1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서울 이랜드와 안양의 대결이다.
2월 29일(토)
- 안양 : 전남 (15:00, 안양종합운동장)
- 서울E : 안산 (15:00, 잠실종합운동장)
- 대전 : 경남 (15:00, 대전월드컵경기장)
3월 1일(일)
- 아산 : 부천 (15:00, 이순신종합운동장)
- 제주 : 수원FC (15:00, 제주월드컵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