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美 빌보드200 1위, 아직도 안 믿긴다"

  • 등록 2022-10-07 오후 12:06:57

    수정 2022-10-07 오후 3:34:2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전작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처음 올랐던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키즈는 사전 녹화한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 발매 언론 기자간담회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멤버 승민은 지난 3월 발매한 전작인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던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승민은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K팝신의 많은 선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받으며 긍정적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길을 제한하지 않고 열어두며 저희 역시 좋은 영향 나눌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

뒤이어 창빈은 빌보드200 1위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수장 박진영의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피디님은 저희의 성적이나 성과에 크게 중점을 두고 얘기하시는 편이 아니다”라면서 “안주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으며 점차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기쁘다는 말을 하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을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맥시던트’는 스트레이키즈가 7개월 만에 새롭게 내놓는 신보다.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를 비롯해 ‘식혀’, ‘기브 미 유어 TMI’(Give Me Your TMI), ‘슈퍼 보드’(SUPER BOARD), ‘쓰리라차’(3RACHA), ‘테이스트’(TASTE), ‘나 너 좋아하나봐’, ‘서커스’(CIRCUS) 등 8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1시에 공개한다. 타이틀곡 ‘케이스 143’는 사랑에 빠진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해 표현한 러브송으로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함께 맡았다.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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