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NBA 르브론 언급...이유는?

  • 등록 2013-06-25 오후 3:28:21

    수정 2013-06-25 오후 3:41:26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2~2013 미국프로농구(NBA) 우승팀 마이애미 히트 선수들을 축하했다. / 사진= 박진영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28·마이애미 히트)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박진영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NBA 우승팀 마이애미 히트의 마이크 밀러와 우도니스 하슬렘이 다이어몬드 티어스(Diamond Tears) 헤드폰을 꼈네요. 그럼 르브론 제임스도 보지 않았을까. 아무튼 고맙고 우승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모자를 쓴 채 ‘다이어몬드 티어스’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밀러와 하슬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이아몬드 티어스’는 박진영이 미국 몬스터사와 합작해 만든 헤드폰으로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됐으며 가격은 45만원에서 72만원 선이다. 박진영은 자신의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NBA 선수들의 모습이 신기했을 것이다.

박진영은 이미 알려진 NBA 팬이다. 그는 지난 2007년 NBA 플레이오프 뉴저지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 중계 화면에 포착돼 농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미국에 체류할 당시 종종 NBA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진영이 트위터 글에서 언급한 마이애미는 2012~2013 NBA 우승팀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21일(한국시간) NBA 챔피언결정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7차전에서 95-88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37득점을 올린 제임스는 생애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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