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아공)정성룡 "요람 세러머니, 큰 감동"

  • 등록 2010-06-23 오전 11:26:50

    수정 2010-06-23 오전 11:26:50

▲ 대표팀 선수들의 요람 세리머니(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남아공=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동료들이 그런 선물을 해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동료들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선수들이 골을 넣고 펼친 깜짝 세러머니 때문이다.

정성룡을 놀래킨 장면은 전반 38분께 나왔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더반 모세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나이지리아와 B조 조별예선 최종전, 한국이 0-1로 뒤지던 상황에 수비수 이정수가 동점골을 터뜨린 시간이 전반 38분이다.

득점 후 골을 넣은 이정수와 동료 선수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일렬로 서서 `요람 세러머니`를 펼쳤다. 이 세러머니는 아버지가 된 정성룡을 위한 것이었다.

정성룡은 대회 중인 지난 18일 아내 임미정 씨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아버지가 됐다. 아직 아기 얼굴도 보지 못한 정성룡을 위해 선수들이 깜짝 선물을 한 것. 

허정무 호 태극전사들의 요람 세러머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손자를 얻은 허정무 감독을 위해 같은 세러머니를 선보인 적이 있다.

한편 정성룡은 16강 상대가 된 우루과이에 대해 "우루과이 경기는 TV를 통해서 봤다"며 "멕시코보다는 우루과이가 나을 것"이라고 16강전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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