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0~50대 주부들이 건망증으로 가전제품의 전원을 켜둔 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전기 관련 사고뿐만 아니라 위생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가전업계에서는 주부들의 건망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까지 해결해주는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한 기능으로 건망증이 많은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가전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스마트한 기능을 잘 활용하면 위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세탁조 청소시기 알려준다
LG전자(066570) ‘트롬6모션 터보샷’ 드럼세탁기(사진)는 통살균 알람 기능으로 자동으로 청소 시점을 알려줘 주부들의 건망증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준다. 이 제품은 세척제를 넣고 통살균 코스를 가동시키기만 하면 자동으로 세탁조를 청소해준다.
또 트롬 고유의 세탁 기능인 ‘6모션’에 드럼통 내부의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골고루 뿌려주는 ‘터보샷’ 기능이 더해져 세탁성능도 더욱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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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는 섬유에 따라 적정한 스팀과 온도를 자동으로 정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다림질을 할 수 있는 스팀 다리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퍼펙트 케어 아쿠아’는 자동온도설정기술을 내장해 별도의 온도 조절 다이얼 없이 섬유에 맞는 최적의 열판 온도와 스팀의 조합을 찾아 옷감 손상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다림질 할 수 있게 한다. 이에 건망증으로 온도 조절을 하지 않아 옷감을 태우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커피 추출기 사용 후 9분 지나면 자동 전원 차단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 ‘픽시’는 제품을 사용하고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오프 기능으로 건망증으로 전원 끄기를 잊는 주부들의 실수를 방지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최첨단 기능을 통해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데 필요한 시간, 공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커피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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