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가전이 주부 건망증도 잡는다

세척 시기 알려주는 세탁기·자동 전원 차단 커피머신 눈길
  • 등록 2013-11-16 오전 11:27:31

    수정 2013-11-16 오전 11:27:31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가전제품이 점점 똑똑해지면서 주부 건망증까지 해결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40~50대 주부들이 건망증으로 가전제품의 전원을 켜둔 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전기 관련 사고뿐만 아니라 위생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가전업계에서는 주부들의 건망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까지 해결해주는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한 기능으로 건망증이 많은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가전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스마트한 기능을 잘 활용하면 위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세탁조 청소시기 알려준다

드럼세탁기는 밀폐된 구조로 만들어져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하지만 세척시기는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언제 청소를 해야 하는지 깜빡하기 쉽다.

LG전자(066570) ‘트롬6모션 터보샷’ 드럼세탁기(사진)는 통살균 알람 기능으로 자동으로 청소 시점을 알려줘 주부들의 건망증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준다. 이 제품은 세척제를 넣고 통살균 코스를 가동시키기만 하면 자동으로 세탁조를 청소해준다.

또 트롬 고유의 세탁 기능인 ‘6모션’에 드럼통 내부의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골고루 뿌려주는 ‘터보샷’ 기능이 더해져 세탁성능도 더욱 향상시켰다.

LG전자 제공
◇필립스전자, 자동온도 조절로 옷감 손상 없는 스팀 다리미

필립스전자는 섬유에 따라 적정한 스팀과 온도를 자동으로 정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다림질을 할 수 있는 스팀 다리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퍼펙트 케어 아쿠아’는 자동온도설정기술을 내장해 별도의 온도 조절 다이얼 없이 섬유에 맞는 최적의 열판 온도와 스팀의 조합을 찾아 옷감 손상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다림질 할 수 있게 한다. 이에 건망증으로 온도 조절을 하지 않아 옷감을 태우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커피 추출기 사용 후 9분 지나면 자동 전원 차단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 ‘픽시’는 제품을 사용하고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오프 기능으로 건망증으로 전원 끄기를 잊는 주부들의 실수를 방지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최첨단 기능을 통해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데 필요한 시간, 공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커피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물 때를 제거하기 위한 청소의 필요성이 3분의 1에 지나지 않을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커피의 양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건망증이 심한 주부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동 아이파크 충돌 헬기 LG전자 소속
☞'세계 1% LG전자 영업사원 한자리에'
☞LG전자, 태풍 피해 필리핀 돕기 나선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04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2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