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뉴햄프셔 경선 패배 인정-CNN

  • 등록 2016-02-10 오전 11:02:34

    수정 2016-02-10 오전 11:02:3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개표 결과,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상대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축하전화를 하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샌더스 의원은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55분 현재 20%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8%를 얻어 40%에 그친 클린턴 전 장관을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최종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오후 1시께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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