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동부화재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4일)

  • 등록 2001-04-04 오전 10:36:38

    수정 2001-04-04 오전 10:36:38

[edaily] 다음은 4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신규 투자의견 제시] * 더존디지털웨어 : 투자의견 BUY 제시 국내 1위의 세무/회계 소프트웨어 업체로 1) 2001년 P/E 12배, 2001~2003년간 EPS 증가율 17%로 추정되어 2001년 PEG ratio가 0.7배로 저평가되어 있고, 2) 2001년 영업이익률과 ROE가 각각 34%, 31%로 동종 업체 평균 22%, 12%에 비해 수익성이 뛰어나며, 3) 2001년 4월부터 2002년말까지 실시되는 정부의 중소기업 IT화 지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주가 약세시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됨. [투자의견 변경] * 삼성화재: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1) 지난 1월 당사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이후 2월부터 주가가 25% 하락하면서 손해율 상승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고, 2) 향후 자동차 손해율의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사고율이 1월의 9%에서 3월 7%대로 하락함) 2001년 3월기 순자산가치 0.6배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동사의 2000년 4월~2001년 2월 실적은 보험료 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24%의 높은 증가를 시현하면서 시장점유율은 29%를 기록함. 수정순이익은 1,362억원으로 당사 기존 예상치보다 소폭 낮아 2001년 3월기 추정치를 12% 하향조정하였음. * 동부화재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송인기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였는데, 그동안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감안하면 송 사장의 사임은 회사경영 및 주가에 부정적으로 판단되고, 2) 지난 3월 9일 당사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이후 주가가 시장대비 23% 초과 수익률을 시현하였기 때문임. 동사의 2000년 4월~2001년 2월 실적은 수정순이익 199.7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와 일치하여 현 이익추정치를 유지함. [수익추정 변경] * 한국통신: 2001~2003년 EPS 추정치를 14%, 14%, 10% 상향조정 발신자 표시 서비스 개시 및 요금체계 변경을 감안하여 2001~2003년 매출액 추정치를 상향조정하고, 동 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각각 8.39%, 10.07%, 9.60% 상향조정함. 정통부는 동사의 요금체계에 있어 월 기본요금을 1,200원 인상하고 3분 기본 통화료를 6원 인하하는 방안을 허가하였으며, 이는 3분 기본 통화료 인하가 이동전화로의 수요 이동을 막고 월 기본요금 인상을 통해 보다 높은 고정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발신자 표시 서비스도 낮은 비용으로 매출을 창출시켜 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뉴스코멘트] * 금융시장 긴급 대책회의 후 금요일 콜금리 25bp 인하 기대 정부는 오늘 재경부, 금융감독원, 한은 주재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 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논의될 내용들은 1) 주식 장기보유자 배당세 비과세를 3년에서 1년으로 축소, 2) 콜금리 인하를 통해 증시 안정화를 유도, 3) 연.기금의 적극적인 증시 개입 유도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그러나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정 원인이 주로 해외변수에 의한 것인 만큼 미국과 일본 금융시장의 안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국내 증시의 안정화 대책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임. 다만, 소비심리의 안정을 위해 이번주 금요일에 콜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당사는 전망함. 이 경우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환율이 안정되고, 금리하락, 주가 반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금융주의 단기 rally가 기대되고, 美 헤지펀드의 단기자금 유입 기대. * 쎄라텍 : 기업방문- 1/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하회 4월 3일 CEO와의 미팅에서 발표한 1/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하회하였는데, 이는 주로 chip ferrite bead, chip ceramic inductor의 가격하락폭이 당사 예상치 3~5%보다 컸기 때문으로 판단됨. 1/4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56% 감소한 91억원, 18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PC와 단말기 부분의 수요가 경기둔화로 인하여 2000년 1/4분기에 비하여 침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임. 분기별 실적은 1/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최근의 지속적인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월별 매출액이 1월 24억원, 2월 30억원, 3월 37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임. 향후 자세한 실적이 집계되는대로 2001년 EPS를 5~10%정도 하향조정할 예정임. 투자의견 Mkt Perf. * 3월말 이동전화 가입자수 : SK텔레콤-신세기통신 시장점유율 0.55%p 하락 3월말 현재 Sk텔레콤-신세기통신 시장점유율은 53.05%로 축소되었으며,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의 점유율은 32.44%로 확대됨. SK텔레콤의 LG텔레콤 PCS 서비스 판매 및 신규가입자 등록 중지 등으로 인해 2/4분기에도 SK텔레콤-신세기통신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임. * 드림라인, 3,000만불 BW발행 취소에 따른 불성실공시 사유로 4일 하루 매매거래 정지 회사측은 주식발행 물량 증가에 따른 기존 주주가치 희석을 막기 위해 BW 발행을 취소한다고 밝혔지만, 당사에서는 이번 BW발행 취소가 동사의 향후 자금 조달 계획에는 부정적일 것으로 봄. 투자의견 Mkt Perf. * 인성정보, 130억원 규모의 체육복표 사업관련 NI 프로젝트 수주: 당사 예상보다 소폭 작은 수준으로 주가에의 영향은 미미할 전망 투자의견 Mkt Underperf. * 대한재보험, 2월실적 발표 : 당사의 예상치에 비해 외형성장은 소폭 미달, 수익성은 매우 양호 2월까지의 실적은 경과보험료가 전년대비 13.4% 증가하여 전년대비 증가율이 연중 14~17%대에서 소폭 둔화되었음. 2월까지의 수정순이익은 433억원으로, 당사의 연간 예상치인 348억원을 이미 24% 초과했음. 2월중에만 이익이 80억원 증가했음. 이러한 2월중 급격한 이익 증가는 이자이익의 증가와 보험영업부문의 호조에 따른 것임. 그러나 결산실적에서는 법인세 등 비용요인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기존의 당사의 수익예상을 유지함. 동사 주가는 작년 말이후 3월 14일까지 절대주가로 51.6%, KOSPI대비 상대주가로 43.5%의 초과상승을 실현했음. 30%의 배당검토 발표와 주당 500원의 권리락을 기점으로 고점대비 전일까지 16.5% 하락했음. 안정적인 실적과 낮은 valuation을 근거로 BUY의 투자의견을 유지함. * 삼성물산, 1억2,600만달러 규모의 인도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 수주 동사는 독일 디비닥, 일본 시미즈, 인도 L&T사, Ircon사와 공동으로 3억7,600만달러의 인도 지하철 건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중 삼성물산의 공사 규모는 1억2,600만달러임. 동 뉴스는 향후 델리시내 지하철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수주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삼성물산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판단됨. * 사교육비 증가세 지속, 교육업종에 긍정적: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교육인적자원부 설문조사에 따르면 2000년 초/중/고등학생의 과외비가 전년대비 5.3% 늘어난 7조 1,276억원으로 집계되었음. 특징적인 것은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25.9%에 불과하였고, 내신성적 반영 및 수능시험 등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들이 오히려 사교육비를 늘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조사되었음. 동 뉴스는 상장 교육업종인 이루넷(BUY), 웅진닷컴(Mkt Perf)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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