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사이드`..생활가전 4大 핵심기술 알린다

`성분 브랜딩` 마케팅 구사
광고 및 온라인캠페인 펼쳐..LG 기술 우수성 알려
  • 등록 2010-06-25 오전 9:40:30

    수정 2010-06-25 오전 9:40:3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가 생활가전 4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성분 브랜딩` 마케팅을 펼친다.

생활가전 4대 핵심기술은 드럼세탁기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양문형냉장고의 `리니어 컴프레서`, 광파오븐의 `라이트웨이브`(광파, Lightwave), 진공 청소기의 `먼지압축기능`이다.

성분 브랜딩 마케팅이란 PC나 노트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가 좋은 예다. 완제품의 구성 요소가 되는 재료· 기술· 부품· 서비스를 별도로 브랜드화해 최종 소비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의류소재인 고어텍스(GORE-TEX), 음향시스템인 돌비(DOLBY) 등도 좋은 사례다. 이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경쟁력 우위를 소비자들에게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성분 브랜딩은 소비자를 상대하는 B2C(기업-소비자)기업보다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는 B2B(기업간) 기업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돼 왔다.

하지만 대표적인 B2C분야인 생활가전 제품이 성분 브랜딩을 펼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인텔 인사이드처럼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광파오븐· 청소기 제품에서 우수한 핵심기술을 자연스레 떠올리는 PI(프로덕트 아이덴터티)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화도 꾀하겠다는 의도도 담겨있다.

LG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는 세탁조와 모터가 직접 연결돼 모터의 힘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고 소음과 진동도 크게 줄였다. 이 덕분에 외부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내부 드럼통을 키우는 대용량 드럼세탁기가 등장할 수 있었다.

리니어 컴프레서는 압축기 모터를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Linear) 방식을 채용해 소비효율을 높인 기술이다. 라이트웨이브는 조리 열원으로 빛과 열을 동시에 사용해 음식 조리속도를 빠르게 하고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청소기에 적용된 `자동 먼지 압축 기능`은 세계 최초 기술로 자동 먼지 압축판을 좌우로 회전시켜 흡입된 먼지를 압축해서 모아준다. 먼지날림이 적고 위생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향후 광고 및 온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4대 핵심기술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비자들에게 LG 가전의 핵심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 가전이 글로벌 최고 제품으로 대접받는 이유는 핵심 기술력에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생활가전의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 드럼세탁기 광고에 적용된 성분 브랜드 마케팅. 드럼세탁기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스트레칭 필수
  • 극락 가자~ '부처핸섬!'
  • 칸의 여신
  • 김호중 고개 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