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원더케이' 론칭…K팝 글로벌 유통

  • 등록 2014-02-20 오전 11:16:09

    수정 2014-02-20 오전 11:16:09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브랜드 ‘원더케이(1theK)’를 론칭했다.(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신원수)는 수준 높은 K팝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이 서로 소통하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더케이(1theK)’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원더케이’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브랜드로 K팝 콘텐츠가 모이는 ‘원 스팟(One Spot)’, 놀라울 만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원더(Wonder)’,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별, 꿈으로 우상화되고 있는 ‘넘버 원 K팝(No.1 K-POP)’을 의미한다. 전 세계 한류 팬들이 K팝으로 하나 되어 감성적 가치와 문화를 공감하는 코드를 형상화 하고 있다.

‘원더케이’는 지속적인 뉴미디어 채널 확장을 통해 아이돌 중심의 일관된 콘텐츠 외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K팝을 제공하며 한류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마켓에 진출, 정착하도록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발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장을 제공해 기획사들이 힘을 모아 ‘원더케이’를 함께 키우고 활용하며,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어 K팝 허브로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는 게 로엔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이 해외 팬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엔은 ‘원더케이’ 론칭과 함께 기존 로엔의 K팝 콘텐츠 및 뉴미디어(SNS) 채널을 ‘원더케이’로 통합, 운영하며 향후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모션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신원수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원더케이’는 K팝 콘텐츠의 소통과 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돼 전 세계에 축적된 K팝의 가치와 컬처 파워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K팝의 대표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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