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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두시데박’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문자와 질문을 실시간으로 받아 답했다. 이날 방송으로 정우성은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DJ 박경림과 정우성은 당구장에서의 우연한 첫 만남으로 말문을 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정우성은 “순전히 박경림씨 때문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왔다. 그 날 당구장에서 어찌나 해맑게 인사하는지. 솔직하고 아름다운 표현이 좋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박경림은 정우성 주연의 영화 ‘감시자들’의 제작발표회에 진행자로 참여했고, 이 인연이 라디오 게스트 출연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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