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환승연애' 작품상…이정재·김고은 주연상(종합) [청룡시리즈어워즈]

  • 등록 2022-07-19 오후 9:04:24

    수정 2022-07-19 오후 9:05:49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이정재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D.P.’, ‘환승연애’가 작품성을 인정 받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넷플릭스 ‘D.P.’가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티빙의 ‘환승연애’가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이정재가 수상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제3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정우성 씨, 저 상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우주연상은 김고은이 수상했다. 김고은은 “신인상을 청룡에서 받았다. 데뷔 10년이 됐는데 의미가 깊다”며 “마지막까지 ‘유미의 세포들’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
남녀예능인상은 강호동, 셀럽파이브 품으로 돌아갔다. 강호동은 “이 상은 OTT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격려와 칭찬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어떤 매체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려야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더 노력해서 큰 즐거움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방송인이 될 수 있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이학주, ‘지옥’ 김신록은 남녀조연상을 수상했으며 ‘D.P.’ 구교환, ‘오징어 게임’ 정호연은 드라마 부문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구교환은 “신인상의 의미를 새롭게 연기하라는 뜻으로 오해하면서 시청자분들과 초면처럼, 첫데이트 하듯이 이어나가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은 “앞으로 가야할 길이 먼 것 같다. 한 발 한 발 가겠다. 힘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신인남자예능인상은 ‘신세계로부터’의 엑소 카이, 신인여자예능인상은 ‘SNL코리아’의 주현영이 수상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정해인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영상 시장 속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 방송사별 드라마나 예능 등에 머물러있던 시상식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스트리밍사들의 새로운 제작·투자 콘텐츠로 확장,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단독 시상식으로 기획됐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작(자)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 ‘D.P.’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 ‘환승연애’

△남우주연상 : 이정재(오징어게임)

△여우주연상 : 김고은(유미의 세포들)

△남자예능인상 : 강호동

△여자예능인상 : 셀럽파이브

△티르티르 인기스타상 : 정해인 한효주 강다니엘 이용진 박재찬 박서함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 이학주(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 김신록(지옥)

△드라마 부문 신인남우상 : 구교환(D.P.)

△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 : 정호연(오징어 게임)

△신인남자예능인상 : 엑소 카이(신세계로부터)

△신인여자예능인상 : 주현영(SNL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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