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열애설’ 변요한, 독립영화계 송중기 ‘훈훈 비주얼’

배우 김고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변요한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변요한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고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변요한이 주목받고 있다.

한 매체는 29일 김고은이 변요한과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고은과 변요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금까지도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김고은과 변요한이 이번 일로 인해 행여 서먹한 사이가 될까 우려되오니 추측성 보도는 자제 바란다”고 부탁했다.

배우 변요한, 김고은. 사진-영화 ‘목격자의 밤’ 스틸, 이데일리DB

변요한은 김고은과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연극원 출신이다. 그는 ‘독립영화계 송중기’로 불리며 지난 2011년 단편영화 ‘재난영화’, ‘토요근무’, 이듬해에는 ‘까마귀 소년’ ‘목격자의 밤’ 등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주연의 영화 ‘감시자들’에 조연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다. 또 ‘2013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부문에 초청된 영화 ‘들개’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현재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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