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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킹은 26일 황재균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한 팀에 1명만 가능하지만 손아섭이 실패하며 황재균에게 기회가 왔다는 내용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유는 마츠다 때문이다. 현재 메이저리그엔 대형 3루수를 필요로 하는 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마츠다 잔류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4년 총액 16억엔(약 160억원)을 준비했다는 뉴스도 있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의 대우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한.일 양국 야구계의 관심 속에 황재균의 포스팅은 이제 막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