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승1패 13회차 'SK, 두산에 우세'

  • 등록 2010-06-30 오후 8:48:06

    수정 2010-06-30 오후 8:48:06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7월 2일부터 3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46.09%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2위 두산을 누르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원정팀인 두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7.70%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6.21%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롯데(48.04%)와 넥센(52.23%), 삼성(54.62%)이 각각 LG(33.45%), 한화(29.56%), KIA(26.09%)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MLB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소속되어 있는 뉴욕 양키스(62.54%)가 토론토(17.81%)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신시내티(46.66%)가 시카고컵스(29.40%)를 무난히 꺾을 것으로 예상했고, 애틀란타-플로리다전에서는 애틀란타(50.65%)가 플로리다(24.43%)에 승리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콜로라도-샌프란시스코(11경기)전과 애리조나-LA다저스(12경기)전, 샌디에고-휴스턴(14경기)전에서는 샌프란시스코(40.68%)와 LA다저스(50.45%), 샌디에고(60.93%)의 승리를 각각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또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클리블랜드(29.03%)가 오클랜드(50.14%)에 열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텍사스(55.99%)와 탬파베이(46.67%), LA에인절스(68.79%)는 각각 시카고화이트삭스(21.73%)와 미네소타(24.66%), 캔자스시티(13.72%)를 각각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13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7월 2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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