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보이' 이대호, 김광현에 솔로홈런...40홈런에 '-1'

  • 등록 2010-08-17 오후 8:02:45

    수정 2010-08-17 오후 8:19:46

▲ 롯데 이대호. 사진=롯데 자이언츠

[문학=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빅 보이' 이대호(롯데)가 올시즌 4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겼다.

이대호는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특히 상대투수가 SK의 에이스 김광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슬라이더(132km)가 한가운데로 들어가면서 방망이에 제대로 걸렸다. 이대호는 프로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29타석 동안 홈런을 뽑지 못했지만 30타석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
 
롯데는 5회초에만 조성환의 투런홈런에 이어 이대호의 솔로홈런으로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4점을 뽑았다. 

시즌 39호 홈런을 친 이대호는 이로써 한 시즌 40홈런에 1개차로 다가섰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40홈런은 2003년 이승엽(56개)과 심정수(53개)가 기록한 이후 자취를 감췄다. 외국인선수를 제외하고 토종타자로서 한 시즌 40홈런을 때린 선수는 장종훈, 이승엽, 박경완, 심정수 등 단 4명 뿐이다.

만약 이대호가 홈런을 한 개 더 추가할 경우 7년만에 40홈런 부활을 이루게 된다. 세계신기록인 9경기 연속홈런 포함, 최근 11경기에서 10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50홈런 달성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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