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룬'…탁 트인 실내공간[포토]

  • 등록 2024-03-26 오전 9:03:44

    수정 2024-03-26 오전 10:55:13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네오룬 콘셉트’(NEOLUN)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네오룬은 제네시스 시리즈 중 초대형 SUV다. 새롭다 의미의 네오(Neo)와 달을 뜻하는 루나(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한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Reductive Design)을 채용한 게 특징이다.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가 없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B-pillarless Coach Door)’를 적용했다.

B필러리스 코치도어를 적용하면 탁 트인 개방적인 실내 공간을 얻을 수 있고, 승하차 편의성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 네오룬의 1열 시트는 회전(Swiveling) 기능을 통해 정차시 탑승객이 공간의 실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차량 내부의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 바닥, 시트백, 콘솔 사이드 등에 복사난방 필름을 부착해 저전력 고효율 난방이 가능하다.
네오룬은 실내에 ‘로얄 인디고’ 컬러를 적용한 캐시미어와 천연 안료인 쪽으로 염색한 ‘퍼플 실크’ 컬러의 빈티지 가죽으로 깊이 있는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는 어두운 계열의 리얼 우드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네오룬에 적용된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차량 문이 열릴 때 자동으로 활성화돼 탑승자가 차량에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네오룬의 외관은 ‘미드나잇 블랙 & 마제스틱 블루’ 투 톤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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