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2發' 교통대란을 피하는 방법

30일부터 4월13일까지 부분 교통통제
  • 등록 2014-03-29 오후 5:44:15

    수정 2014-03-29 오후 5:44:15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서울 도심 촬영이 예정된 가운데 그에 따른 극심한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할 전망이다.

29일 서울시가 내놓은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30일 마포대교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상암동 DMC와 청담대교 진입램프·강남대로·탄천 주차장·문래동 철강단지 등 6곳에서 4월13일까지 차례로 촬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시내버스 등은 우회한다.

30일 마포대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1시간30분 동안 전면통제 된다. 이 시간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4번, 여의나루역 1,2번 출구가 일시 폐쇄되며 13개 버스 노선은 인근 서강대교와 원효대교로 우회한다.

이번 촬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시내에서 수시로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서울 도심을 지나는 시민은 교통통제 상황을 파악하고 미리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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