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지역 예선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남자 청소년 대표팀 감독으로 김상호 전 강원FC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1964년생으로 만 48세인 김상호 감독은 금호고-동아대를 거쳐 K리그 포항과 전남에서 14년 간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한 뒤 전남 코치와 수석코치, 17세 이하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 등으로 일했다.
U-18 청소년 대표팀은 2014년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제38회 AFC U-19 청소년 선수권대회 본선 진출을 목표로 아시아 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본선은 2014년 10월 미얀마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회 4위 내 입상 시 청소년 대표팀에게는 2015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