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 中화웨이 곧 기소할 듯…기술 탈취 혐의"

  • 등록 2019-01-17 오전 8:25:15

    수정 2019-01-17 오전 8:25:15

사진=AFP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기업들의 영업 비밀(기술)을 탈취한 혐의로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연방검찰은 화웨이가 미국 이동통신업계 3위인 T모바일의 휴대전화 시험용 로봇 태피(Tappu)의 기업 비밀을 훔쳤다는 의혹을 포함해 여러 미국 사업 파트너사들의 기술을 훔친 혐의로 수사 중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번 조사가 화웨이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시작됐으며, 수사가 상당히 진척된 상황인 만큼 곧 기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T모바일은 지난 2014년 화웨이 측을 상대로 시애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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