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3월 컴백설에 김태우 측 "결정된 것 없다"

god 3월 컴백설. 그룹 god의 3월 컴백설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김태우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god의 3월 컴백설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god가 작곡가 이단옆차기 곡으로 3월 컴백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태우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이날 “지오디 재결합에 대해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이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촬영에 한창이고 데니안 또한 곧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다. 멤버들의 스케줄이나 기타 세부적인 것들이 정리돼야 앨범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단옆차기에게 타이틀곡을 받았다는 말에 대해 “지오디 15주년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물로 받은 곡”이라고 하며 “김태우가 가이드를 부른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오디는 지난 1999년 정규 1집 타이틀 곡 ‘어머님께’로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편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2005년 발표한 7집 ‘하늘 속으로’를 끝으로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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