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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대장정 마무리

  • 등록 2021-11-26 오전 9:49:22

    수정 2021-11-26 오전 9:49:22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오는 12월 9일과 16일 금호아트홀 무대에 올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마무리 짓는다.

피아니스트 김다솔(사진=금호문화재단)
김다솔은 2017년 베토벤의 실내악 작품을 조명했던 ‘베토벤의 시간’ 시리즈에 합류하면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시작했다.

당초 2020년 마무리하던 계획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 연기되면서 마지막 두 무대를 다가오는 12월 진행한다.

김다솔은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등 유수 콩쿠르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올린 뒤, 지휘자 미하엘 잔덜링과 함께 독일 전역 투어 연주를 성공리에 펼치며 유럽에서 주목받은 연주자다.

최근에는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일컬어지며, 세계 곳곳의 무대에서 호평 속에 베토벤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2014년 뉴욕 필하모닉 내한 공연에서 선보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 2017년 뉴욕 데뷔 무대에서 베토벤 협주곡 8번 연주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스위스 무직 도르프 에르넨 페스티벌에 초청돼 2년에 걸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완주해냈다.

지난 10월 열린 제16회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공동 2위를 수상하며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서의 타이틀을 더욱 확고히 했다.

오는 12월 9일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0번, 25번, 3번, 16번, 17번, 18번을, 12월 16일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번, 7번, 마지막 소나타 세 작품인 30번, 31번, 32번을 각각 연주한다.

김다솔은 오는 12월 13일에는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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