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남남 케미' 컴백 포토 '눈길'

  • 등록 2014-09-03 오후 3:33:17

    수정 2014-09-03 오후 3:33:17

틴탑(사진=티오피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틴탑이 ‘남남 케미’가 돋보이는 컴백 사진을 공개했다.

3일 네이버 뮤직에 독점 공개된 사진에는 틴탑의 캡과 창조, 리키와 천지, 엘조와 니엘이 각각 짝을 이루고 있다.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서 틴탑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가죽 소재의 블랙 의상을 입고 강한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멤버별 케미스트리는 남녀 커플 이상의 성숙함과 섹시함을 발산하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는 평이다.

이번에 공개된 컴백 사진은 특히 지금까지 펑키한 소년 이미지가 강했던 틴탑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이기에 네티즌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사진은 각각 전신과 클로즈업으로 두 장씩 공개됐는데 틴탑은 클로즈업 사진에서도 굴욕 없는 무결점 피부와 함께 쉽지 않은 사랑으로 고뇌하는 남자의 모습을 무리없이 표현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틴탑, 남자끼리의 커플 사진 케미 대박!”, “틴탑,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거야?”, “틴탑, 쉽지 않은 표정의 컴백 포토 이번 앨범 콘셉트에 잘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틴탑은 오는 15일 새 앨범 ‘틴탑 엑시토’(TEEN TOP ?XITO)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쉽지않아’이다. 틴탑은 앨범 발매에 앞서 추석 연휴 직후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먼저 선보인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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