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 女風 재연…합격자 60%가 여성

  • 등록 2010-06-25 오전 9:53:02

    수정 2010-06-25 오전 9:53:02

[조선일보 제공] 올해 외무고시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또다시 '여풍(女風)'이 매섭게 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외무고시 최종합격자 35명 중 21명(60%)이 여성"이라며 "이는 작년 여성 합격자 비율 48.8%보다 11.2%포인트 올라간 수치"라고 24일 밝혔다. 외무고시에서 여성합격자 비율은 2007년과 2008년 각각 67.7%와 65.7%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다가, 작년 50% 아래로 떨어지며 다소 주춤했었다.

올 외시에는 35명 모집에 1888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교통상직 33명과 영어능통자 2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고 득점자는 2차 시험에서 69.55점을 받은 외교통상직 김현주(25)씨였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작년과 같았고, 23~25세 합격자가 42.9%로 가장 많았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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