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한화와 2년 최대 14억원 FA 계약

  • 등록 2020-01-16 오후 5:20:34

    수정 2020-01-16 오후 5:20:34

한화 이글스 이성열(왼쪽)이 1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구단사무실에서 FA계약을 맺은 뒤 정민철 단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이성열(36)이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2년 최대 14억원에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이성열과 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9억원, 옵션 총액 2억원 등 14억원에 2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계약 기간 종료 후 연장 권한을 구단이 갖기로 했고, 연장이 되지 않을 경우 이성열은 FA 자격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계약 연장 시 이성열은 2022시즌 연봉 4억원에 옵션 2억원 등 최대 6억원을 받게 된다.

이성열은 2004년 LG 트윈스에서 처음 1군 무대를 밟았고, 두산 베어스와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15년 한화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129경기에 나와 타율 0.256, 21홈런, 8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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