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에 따르면 구자철은 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2-0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4년 전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2-0으로 꺾으며 전 국민을 들썩이게 했던 ‘카잔의 기적’ 주역이기도 한 그는 “카잔에서도 했으니, 이번에도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며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대표팀은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는 3일 0시에 시작한다. KBS 중계방송은 해설위원인 구자철, 한준희와 캐스터인 KBS 아나운서 이광용이 함께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