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피서 즐기세요"..강원권 퍼블릭골프장 가이드

  • 등록 2010-07-07 오전 9:46:10

    수정 2010-07-07 오전 9:46:10

[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강원도는 휴양시설이 많아 종합리조트 안에 퍼블릭 골프장을 갖춘 곳이 많다. 회원제 골프장의 절반 값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7~8월 할인이벤트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퍼블릭 골프장은 현재 16곳이 운영 중이다. 이 중 회원제 골프장에 비해 주말그린피가 절반정도 수준인 골프장은 ▲현대성우리조트 퍼블릭 ▲엘리시안 강촌 퍼블릭 ▲센추리21퍼블릭 ▲동서울 레스피아 ▲휘닉스파크 퍼블릭 ▲오크밸리 퍼블릭 ▲블랙밸리 ▲영랑호 ▲비발디파크 퍼블릭 등이다. 그린피가 7만~13만8000원대다.

또 ▲용평나인골프코스 ▲파크밸리 ▲대명리조트 설악 퍼블릭 ▲홍천 컨트리클럽 등도 14만~16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강원권 퍼블릭 골프장 중 그린피가 가장 저렴한 골프장은 현대성우 퍼블릭 골프장이다. 주중 5만원, 주말 7만원이다.
 
회원제 골프장의 3분의1 가격이다. 스키장 슬로프를 이용한 코스다. 주중에 2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노캐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엘리시안 강촌 퍼블릭은 8월말까지 그린피를 주중 30%, 토요일 10%, 일/공휴일 20% 할인한다. 정상가는 주중이 8만원, 주말이 10만원이다. 주중 2인, 주말 3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콘도 투숙객과 골프연습장 월회원, 지역주민에겐 주중 35%, 주말 10%의 그린피 할인혜택을 준다.

센추리21 퍼블릭도 7월 한달 요금할인 중이다. 주중 6만원, 토요일 10만원, 일요일 9만원이다.

오크밸리 퍼블릭 골프장은 7월30일까지 그린피 할인이벤트를 한다. 주중 7시이전 티오프는 5만4000원, 7~9시 티오프는 6만4000원, 11~14시, 15시 이후 티오프는 7만2000원, 일요일 12시 이후는 7만8000원이다.

동서울 레스피아는 오는 8월29일까지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상가가 주중 9만원, 주말 12만원이나 이 기간에 주중 8만원, 12시 이후는 6만원, 토/일요일은 11만원, 일요일 12시 이후는 9만원이다. 코스는 9홀에 서비스1홀을 포함한 총 10홀이다. 18홀 라운드하면 20홀 플레이를 한다.

휘닉스파크 퍼블릭은 주중 10만원, 주말 12만원이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그물망없는 천연잔디 드라이빙레인지를 갖추고 있다.

블랙밸리는 오는 22일까지 27홀 주중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주중 오전7시 이전에 티오프하면 27홀 그린피가 불과 8만원이다. 또 11번홀 막걸리존 이벤트, 12번홀 머루와인존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홍천컨트리클럽은 8월20일까지 그린피를 할인한다. 주중 오전8시 이전은 2만원, 월요일 오전 8시 이전은 3만원, 일요일 15시 이후 2만원, 주중 9시 이전 여성4인이 플레이하면 1인당 2만원을 할인한다.

하이원CC는 년중 기간별로 그린피를 다르게 적용한다. 한여름으로 접어들수록 오히려 그린피가 비싸다. 해발 1137m의 고원에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6월1~7월23일까지는 주중 12만원, 주말 17만원이고 7월24~8월15일 기간에는 그린피가 주중 20만원, 주말 25만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임지연, 아슬아슬한 의상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