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국정기획자문위원회 처리 예정

靑, 16일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 개최 예정
국정자문위·일자리위 설치안 상정
  • 등록 2017-05-16 오전 8:14:04

    수정 2017-05-16 오전 8:14:04

문재인 대통령이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15일 오전 관저에서 여민관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처음으로 국무회의가 열린다.

청와대 측은 16일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 기능을 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문 대통령이 가장 강조한 청년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일자리위원회 설치안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사전 인수위 성격의 민주당 선대위 국민의나라위원회에 속했던 인사들이 국정자문위 구성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나라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박병석 의원과 김용익 전 의원 등이 국정자문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 대통령 업무지시 1호 사항인 일자리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정부 일자리 정책을 점검 및 평가한다. 또한 일자리 정책을 기획하고 부처 간 정책 조정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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