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욕수출로드쇼' 참여할 섬유·패션 기업 모집

부스비50%·운송료·통역비·교통수단 등 지원
  • 등록 2024-04-18 오전 8:58:44

    수정 2024-04-18 오전 8:58:44

(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15일부터 나흘 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수출로드쇼’에 참여할 섬유·패션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수출로드쇼 기간 동안 2024 PVNY(Primiere Vision New York) 전시회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계해 개최하고 참가기업에게는 부스비 50%와 제품 운송료, 통역비, 현지 교통수단 등을 지원한다.

미국 내 대표적인 섬유 전시회인 PVNY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약 20개 국가가 참여하는 동 분야 유망 전시회로 매년 봄, 가을 열린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섬유·패션 관련 기업으로 친환경·리사이클 인증 제품 등 국제 경쟁력이 있는 섬유·패션 제품을 보유한 기업 총 8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배진기 기업육성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경기도 섬유·패션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업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로드쇼’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수출 마케팅 지원의 하나로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기업과 현지 구매자를 연결하는 상담회, 유명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수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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