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 CD연동 주택담보대출 6월말까지 판매

  • 등록 2001-02-20 오전 11:28:06

    수정 2001-02-20 오전 11:28:06

서울은행은 21일부터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3개월 CD금리에 연동하고 근저당권 설정비를 면제한 "늘푸른-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출은 대출받기전 5영업일 동안의 3개월 CD유통수익률을 평균한 금리에 2.5%의 가산금리를 더해 연 8.16%(2월 20일 기준)가 적용되며 매 3개월마다 변동된다. 서울은행은 6월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이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은행은 대출금리 2000만원 이상이면서 대출기간을 3년 초과로 약정하는 고객에 대해 근저당권 설정비를 전액 면제해 1% 정도의 금리감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7.16%의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셈이다. 서울은행은 또 3년 미만으로 대출기간을 약정한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지만 3년이상 약정한 대출은 약정일부터 1년 이내에 중도상환시 1%, 1년 경과후상환시 0.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한다. 한편 서울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대출을 소개하는 부동산 중개업자(공인중개사)에게 대출금의 0.1%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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