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서 청약가점 만점자 등장

  • 등록 2008-01-11 오전 10:12:52

    수정 2008-01-11 오전 10:12:52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작년 9월 청약가점제 도입이후 처음으로 청약가점 만점자(84점)가 등장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은평뉴타운 1지구 일반분양 당첨자 중 1지구 B공구 14블록 전용면적 125.5530㎡의 당첨자 최고 청약가점이 84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청약가점제가 시행된 이후 만점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약가점 만점은 청약통장가입기간 15년 이상, 무주택기간 15년 이상, 부양가족 6명이상에 해당하는 점수다.

한편 만점자가 나온 주택형은 평균 당첨가점이 69.52점으로 70점에 육박했으며, 당첨 커트라인도 66점을 기록했다. B-14블록은 임대주택이 없는 단지로 청약경쟁률도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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