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조동화 끝내기 2루타, KIA에 4-3 승리

  • 등록 2010-06-18 오후 10:06:24

    수정 2010-06-18 오후 10:15:08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SK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IA의 5연승을 저지했다.

SK는 1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 경기서 9회말 터진 조동화의 끝내기 2루타를 앞세워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힘겨운 경기였다. SK 타선은 KIA 선발 윤석민의 역투에 막혀 8회까지 1점을 뽑는데 그쳤다. 1점도 1루수 최희섭의 실책 덕에 겨우 얻어냈을 뿐이다.

SK 선발 카도쿠라도 좋은 투구를 했지만 5회 실책 2개가 겹치며 2점을 내줬다. 9회초엔 믿었던 정대현이 김상훈에게 적시타를 허용, 1-3으로 점수가 더 벌어졌다. 분위기상 KIA에 무게감이 쏠리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SK의 집중력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됐다. 9회말 선두타자 최정의 중전 안타를 포문을 연 SK는 1사 2루서 대타 윤상균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1점을 따라붙었다.

KIA는 윤석민을 내리고 손영민을 투입하며 매조지에 나섰다. 그러나 대주자 최윤석의 도루와 나주환의 볼넷으로 1사 1,2루. 위기감이 감돌았다.

KIA의 선택은 서재응이었다. 서재응은 19일 경기 선발이 유력했지만 마무리를 위해 투입됐다. 초강수였다.

하지만 한번 올라온 SK의 기세를 꺾기엔 부족했다. SK 조동화는 서재응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겨 버렸다. 2루 주자 최윤석이 홈을 밟은 뒤 1루 주자 나주환까지 포수 김상훈의 태그를 피하며 홈에서 세이프. 경기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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