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日 재팬타임스 "김연아의 연기는 분명 금메달감"

  • 등록 2014-02-21 오후 4:25:35

    수정 2014-02-21 오후 5:46:44

△ 김연아가 21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 사진= 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일본의 유력한 영자신문 재팬타임스가 김연아의 연기에 대해 “금메달감이었다”고 보도했다.

재팬타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 대한 분석 기사에서 “김연아가 2연패를 했어도 놀랍지 않았을 것이다(It would have been no surprise if she had taken the gold again)”고 적었다.

신문은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결과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불과 1점 미만으로 앞서 있었다. 게다가 러시아의 극성 관중 앞에서 연기를 펼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는 트리플러츠, 트리플토루프, 트리플플립 등 모든 점프와 착지에서 깔끔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이날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구성점수(PCS) 74.50점으로 합계 144.19점을 획득했다. 그는 쇼트와 프리 점수를 합산한 총점(219.11점)에서 소트니코바(224.59점)에 5점 차로 밀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낮은 기술 점수를 부여한 심판진의 판정이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지만, 경기 결과가 번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김연아의 동계올림픽 2연패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김연아가 참가하는 메달 시상식은 22일 새벽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해안클러스터 광장에서 진행된다. 피겨 선수로서의 마지막 모습에 국내외 피겨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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