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어, 스페인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 와인 6종 출시

스페인 적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로 만든 레드 와인과 베르데호 품종의 화이트 와인
  • 등록 2022-05-26 오전 9:00:58

    수정 2022-05-26 오전 9:00:5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이비어는 스페인의 시크릿 와이너리인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Bodegas Monte La Reina)’의 와인 6종을 국내 단독 수입·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좌측부터)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꾸베 프리베,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크리안자,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로블,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호벤,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베르데호, 몬테 라 레이나 프리젠떼 블랑코 (사진=㈜마이비어)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는 1983년에 이나라하(Inaraja) 패밀리가 설립했다. 스페인 레온주 토로(Toro)지방에 위치했으며 ‘몬테 라 레이나(Monte La Reina)’라는 네오고딕 양식의 성과 품질 좋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스페인 와이너리 투어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와인의 레이블도 ‘몬테 라 레이나 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의 레드 와인은 스페인의 토착 적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Tempranillo)를 코카시안·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해 우아한 단맛과 부드러운 탄닌의 맛이 매력적이고,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 품종인 베르데호(Verdejo)로 만들어져 기분 좋은 과일의 산도와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스페인의 고급 와인 생산지로 선정된 지역에서만 엄격한 기준으로 제조되는 최고 수준의 DO 등급 와인으로 레드 와인 4종과 화이트 와인 2종이다.

먼저, 40년 이상 된 올드바인에서 수확된 포도를 코카시안 오크통에 14개월 숙성시켜 끈적한 뉘앙스와 우아한 미네랄 노트가 인상적인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꾸베 프리베’는 묵직한 맛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주변에 선물하기에 좋다.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시켜 토스티한 풍미와 섬세하게 산미가 올라오는 발사믹 아로마가 특징인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크리안자’와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로블’은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나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다. 프렌치 오크통에 12개월 동안 숙성된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크리안자’는 균형이 잘 잡힌 실크같은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미각을 사로잡으며 매년 세계 유수의 와인 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딸기, 라즈베리의 산미와 요구르트의 크리미한 노트가 특징인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호벤’과 라임, 풋사과의 산미와 청량한 허브노트의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베르데호’는 입안에 감도는 과일의 산미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겨 데일리로 가볍게 즐기거나 식전주로 마시기에 좋다.

마지막으로 ‘몬테 라 레이나 프리젠떼 블랑코’는 열대과일과 멘톨향의 복합적인 노트와 달콤한 버블 스파클링으로 알코올을 잘 즐기지 못하는 여성들이 식전주로 마시기에도 부담 없다.

㈜마이비어 관계자는 “다양한 와인을 즐기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외부 활동과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맛과 품질이 좋은 스페인 와인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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