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인도발 코로나19 변이(델타변이) 우려로 진단키트 종목이 강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기준
씨젠(096530)이 4.65%,
엑세스바이오(950130)가 4.49%,
수젠텍(253840) 3.66%,
휴마시스(205470) 3.66% 상승하며 강세를 보니고 있다.
진매트릭스(109820)와
제놀루션(225220) 또한 각각 4% 대 오름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델타 변이가 세계적 지배종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현재 델타 변이는 세계 90여 개국에 퍼진 상황이며 델타 변이에서 한 단계 더 변이한 델타 플러스까지 등장해 10여 개국으로 번졌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델타 변이’가 몇 주 뒤면 지배적인 종(種)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