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운용, 주식운용팀 인력 보강

  • 등록 2021-11-22 오전 9:22:23

    수정 2021-11-22 오전 9:22:23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은 최근 주식운용팀의 역량을 보강하고자 투자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이철곤(Robert Lee)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츠운용에 따르면 이 씨는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Fidelity Investments, Invesco, MFS Investments에서 15년 간 근무하며 주식 운용 및 리서치 부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메리츠운용 측은 “미국과 홍콩에서 근무하며 얻은 장기투자 및 위험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메리츠자산운용에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씨는 1996년 캐나다 맥길대를 졸업한 후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캠브릿지 소재의 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MBA와 하버드대에서 MPA를 취득했다. CFA와 캐나다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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