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무주택 다자녀 가구 위한 전세임대 3천가구 공급

수도권 1.35억까지 전세 보증금 지원
  • 등록 2022-05-02 오전 9:02:36

    수정 2022-05-02 오후 9:22:52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다자녀 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를 이달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찾으면 LH가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 이를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수도권에선 전 지역, 비수도권에선 인구 8만명 이상 도시면 현재 거주지에 상관 없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전세임대주택은 자녀가 두 명 이상이 가구로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전세 보증금 지원액은 △수도권 1억3500만원 △광역시 1억원 △기타 지역 8500만원이다. 자녀가 두 명을 넘으면 초과되는 사람마다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자는 지원금의 2%를 전세 보증금으로 내고 이를 뺀 금액에 연(年) 1~2% 금리를 적용한 월세를 LH에 내게 된다.

다자녀 전세임대주택 청약 신청은 9~20일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입주 대상자는 다음 달 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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