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픈한 카페 측은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운 날씨에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너른 양해 바라며, 3일 일요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다”고 공지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100m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일대가 마비돼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 결국 예약제로 변경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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