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김해숙, 母子 케미 '여느 연인 부럽지 않아'

  • 등록 2014-12-09 오후 5:03:10

    수정 2014-12-09 오후 5:03:10

김영광, 김해숙. 배우 김영광과 김해숙이 여느 커플 부럽지 않은 달달한 모자(母子) 케미를 선사했다. 사진= SBS ‘피노키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영광과 김해숙이 여느 커플 부럽지 않은 달달한 모자(母子) 케미를 선사했다.

김해숙과 김영광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남다른 엄마와 아들 사이로 등장,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김영광은 부족함 없이 자란 재벌 2세 서범조로 최인하(박신혜 분)에 대한 호기심에 덩달아 MSC 사회부 수습기자로 입사, 갖은 고생을 사서 하고 있다.

범조 백화점 회장으로 아들 서범조에 관한 일이라면 뭐든 나서서 해결해주고 서포트해주는 열혈 엄마 박로사(김해숙 분) 여사는 그런 아들의 든든한 백그라운드이자 지원군이다.

하지만 여느 재벌집 사모님들과는 사뭇 다르다. 아들 범조를 완벽에 가깝게 가꾸고 가르치며 키워왔지만 아들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반대하지 않고 적극 후원한다. 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최인하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고 흥미롭게 지켜본다.

김영광, 김해숙. 배우 김영광과 김해숙이 여느 커플 부럽지 않은 달달한 모자(母子) 케미를 선사했다. 사진= SBS ‘피노키오’
그런 두 사람의 남다른 모자 사이는 드라마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지금까지 방송된 화면 속 김해숙은 아들 김영광이 예뻐서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다 자란 아들의 뺨을 어루만지며 어린 아이 다루듯 챙겼다. 여기에 김영광 역시 애정어린 백허그와 함께 엄마의 쓰담쓰담에 행복한 강아지 표정으로 화답, 여느 연인 못지않은 달달한 케미로 질투마저 불러 일으켰다.

앞서 김영광은 ‘피노키오’ 기자 간담회에서 “김해숙 선생님에게 실제로도 ‘어머니’라고 부르고 선생님도 ‘아들’이라고 불러주신다”며 “가끔 선생님이 연기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엄마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고 실제 촬영장에서도 진짜! 모자 사이를 방불케하는 호흡을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 9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 "두 번째 조사 임해.. 처분은 아직"
☞ 김태리 출연 '아가씨' 원작은? '핑거스미스' 파격 레즈비언 소설
☞ 이효리 "이웃과 김장 담갔어요~" 소박한 근황 공개
☞ '아가씨' 김태리 누구? 현빈도 반한 청순女 '과거 이력 눈길'
☞ 김유정 "바비 이상형.. 엑소 백현-수호가 춤추면서 놀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