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커져가는 의혹에 비밀결혼설까지 등장…사실일까?

  • 등록 2016-07-04 오후 4:55:24

    수정 2016-07-04 오후 4:55:2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민희 홍상수 감독이 불륜설에 이어 비밀결혼설에까지 휩싸였다. 둘의 불륜설에 대한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결혼설까지 불거지면서 의혹이 점점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리아데일리는 4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미국에 체류 중이며 유타주에서 비밀결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당분간은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 매체는 앞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을 이니셜로 표기하며 불륜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의 이니셜 보도가 둘의 불륜설을 증폭시켰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은 지난해 말부터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를 통해 퍼졌다.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 달 21일 두 사람의 실명이 공개된 보도를 통해서다.

현재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불륜설에 대한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침묵이 의혹에 의혹을 더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는 한편으로 한쪽의 이야기만 전달되다 보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도 보인다.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비롯해 연이어 세 작품을 작업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칸에 동반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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