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제작사 "불법 유출에 강경 대응"

  • 등록 2019-06-27 오후 3:22:59

    수정 2019-06-27 오후 3:22:5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악인전’이 불법 유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온라인상 불법 유출로 인하여 심각한 저작권 침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제작사는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고 강조하며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알렸다.

국내에서 336만 관객을 모은 ‘악인전’은 지난 26일 VOD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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