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매너도 톱스타급…팬들 일일이 '환대'

  • 등록 2010-07-28 오후 9:03:09

    수정 2010-07-28 오후 10:47:49

▲ 안젤리나 졸리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한국 방문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할리우드의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남을 가졌다.

졸리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CGV에서 열린 영화 '솔트'(SALT)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3000여명의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 주위에만 몰린 인원이 500여명, 상영관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무대 인사를 보기 위해 온 관객들이 2500여명으로 무려 3000여명의 팬들이 삽시간에 몰렸다.
오후 8시 10분께 검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한 졸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국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어 "한국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젤리나 졸리
자신의 출연작 '솔트'에 대해서도 "액션과 드라마가 결합된 보기 드문 작품"이라며 애정어린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또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 주거나 악수를 하는 등 톱스타다운 매너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러시아와 일본을 거쳐 당일로 한국을 방문하는 등 바쁜 스케줄로 움직였음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팬들을 일일이 환대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졸리를 보기 위해 오후부터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영등포CGV 일대에는 경호요원 수십여명을 비롯한 극장 직원들이 배치돼 인간띠를 만들어 통제에 나섰다.

한편 졸리는 28일 영화 프로모션 행사를 마친 후 동행한 네 명의 자녀들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다.

(사진=권욱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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